정치

이준석 굳히기냐 나경원 뒤집기냐…野지도부 오전 발표

입력 2021/06/11 06:00
수정 2021/06/11 12:22
당대표 및 최고위원 5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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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국민의힘은 11일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을 뽑는다.

약 1년간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끝내고 새로 출범하는 지도부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공식 임기는 2년이다.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건 이준석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유지한 가운데 '안정과 경험'을 강조한 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의 뒤집기 가능성이 주목된다.

최고위원에는 김재원 도태우 배현진 원영섭 이영 정미경 조대원 조수진 조해진 천강정 후보, 청년 최고위원에는 강태린 김용태 이용 함슬옹 홍종기 후보(이상 가나다순)가 경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장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당사에도 제한된 인원만 참석이 가능하다.

앞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10일 32만8천여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다. 당원 투표(70%)와 일반여론조사(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최종 투표율은 45.36%로 집계, 모바일 투표를 도입했던 2017년과 2019년 전대와 비교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전당대회는 비대위원들로부터 소회를 들은 다음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당선자는 약 10시 30분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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