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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인천 검단 입주 개시…연말까지 7천976가구

입력 2021/06/16 15:38
수정 2021/06/16 16:05
학교·공공시설 속속 들어서…계획인구 18만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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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전경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신도시 입주가 시작됐다.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지난 14일 호반써밋 1단지 입주가 시작됐으며, 연말까지 총 7천976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학교 시설은 오는 9월 초등학교 2개가 개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유치원 1개가 문을 열 예정이다.

공공시설로는 아라동 주민센터가 지난 1일 개청했으며 경찰 지구대는 2023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검 서북부지원은 2025년 개청 예정이다.

iH공사는 초기 입주민의 각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입주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대중교통 안정화가 예상되는 내년 12월까지는 인근 전철역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인 아이모드(I-MOD) 버스를 운영한다.

또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의료·교육 등 생활 편의 정보와 단지별 입주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는 근린공원 2호 공원 사무실에 입주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민원 담당 기관을 안내하고 입주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포한다.

2023년 준공 예정인 검단신도시는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대 1천110만6천㎡ 터에 조성돼 7만5천851가구, 18만7천명을 수용한다.

i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대5 지분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사업비는 11조6천438억원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신속한 민원 대응, 그리고 탄탄한 기반 시설 마련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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