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측, 'X파일' 의혹 논란에 "대응하지 않을 것"

신미진 기자
입력 2021/06/20 20:52
수정 2021/06/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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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0일 처가 관련 의혹을 정리한 것이라는 이른바 'X파일' 논란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전 총장 측 이상록 대변인은 "'X파일'의 실체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 건에는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X파일 의혹으로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 선언이 미뤄질 가능성을 묻는 말에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대권 도전 선언 시기는 애초 계획했던 6월 말~7월 초 시기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윤 전 총장의 수많은 사건에 대한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불거졌다.


이후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상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윤 전 총장과 처가 관련 의혹이 정리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이 국민 선택을 받기 힘들겠다"고 말하면서 후폭풍이 일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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