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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모든 공적연금 개혁"…'연금개혁 특위 발족' 공약

입력 2021/08/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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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은 1일 대선 공약으로 국민연금과 공무원 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SNS에 이같이 밝히며 여야 정당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연금 개혁특위 발족을 공약했다.

윤 의원은 "공적연금 부채가 2천500조 원에 달한다고 하니 올해 태어날 아이는 5천만 원의 연금 빚을 지고 태어나는 셈"이라며 "이는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구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금개혁의 가장 큰 원칙은 다음 세대도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먹튀 구조'를 고치는 것"이라며 "기성세대에게 주어졌던 기득권이 깎이는 고통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금개혁이 온전하려면 공무원 연금과 사학연금 개혁까지 포함해야 한다.


이를 제외한 개혁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국민 세금으로 적자를 메꾸지 않아도 자생할 수 있는 구조가 되도록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도 "군인연금은 재취업이 어렵고 위험이 높다는 특수성을 충분히 고려해 국가 보상기능을 제도에 얼마나 내장해야 하는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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