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문대통령 "타의 추종 불허 속도"(종합)

입력 2021/09/17 17:38
수정 2021/09/17 19:00
"접종 시작 204일만…단계적 일상회복 희망 앞당겨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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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숫자가 전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3천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놀라운 접종 속도"라고 평가했다.

'추석 전 3천600만명 1차 접종'은 문 대통령이 직접 제시했던 목표로,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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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접종 시작 204일만"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인구 34만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기간 70% 접종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속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백신 접종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줬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접종 인프라와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국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이 함께한 덕분"이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국민 80% 접종을 향해 나아가고 머지않아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접종률을 높이면서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면 단계적 일상 회복의 희망도 분명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께 특별히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1차 접종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2차 접종을 앞당기면 조금씩 형편이 나아질 것이다. 정부도 노심초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 모두 힘내시고 희망을 가져 달라. 서로 격려하며 희망을 북돋우는 추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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