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 첫 40%대 지지율

입력 2021/09/20 10:19
수정 2021/09/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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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하며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간 지지율은 7월 1주차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만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40.0%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2.5%였다. 양당 간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어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2.6% 순이었다.

주중 집계 기준(월~금) 국민의힘 지지도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당 출범 이후로도 최고치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 6월 14~18일 조사 때 기록한 3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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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전주보다 2.5%포인트 내린 40.2%로 7월 5∼9일 조사(4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1.7%포인트 오른 56.1%였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부정 평가 차이는 15.9%포인트로 7주 연속 두자릿수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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