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대선주자들 "부울경 불심(佛心)을 잡아라"

입력 2021/10/18 14:31
윤석열, 유승민,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통도사 찾아 합장
98591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서 열린 `통도사 삼보사찰 천리순례 회향식`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와 나란히 앉아 손뼉 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야 대선주자들이 18일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찾아 부산·울산·경남지역 불심(佛心) 잡기에 집중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 중 윤석열, 유승민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는 이날 불교 조계종 스님들과 불자들이 '삼보사찰 천리순례'를 마무리하는 통도사를 방문했다. 이날 회향식에는 전국에서 1000명이 넘는 불자들이 자리했다.

국민의힘 두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경선TV 토론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왔으며 토론회 전에 통도사를 방문했다.

985919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방문, 합장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후보는 회향식 전 도착해 스님, 신자들에게 합장하거나 일일이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는 대웅전에서 삼배를 올린 후 방장스님 거처인 '정변전'에서 성파 방장스님 등 원로 스님들과 15분 정도 비공개 환담했다.


윤 후보는 통도사에서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유승민 후보 역시 이날 행사 전 통도사를 방문해 스님,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두 후보는 통도사 방문 시간이 달라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도 이날 회향식에 참석했다.

[양산 = 최승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