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건영 "종전선언 한미간 '수면아래 논의'중"

입력 2021/10/21 10:41
수정 2021/10/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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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미 양국이 종전선언 문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라디오인터뷰에서 "미국 출장길에 들었던 여러 소식통들로부터 들은 얘기들이 있다"며 "수면 아래에서 (한미간 종전선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그런 단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미국 행정부가 대외정책에 있어서 한반도 이슈가 후순위였다"며 "우리 정부가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면서 협의단계로 이끌어낸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라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UN총회에서 종전선언을 또다시 제안하며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이에 동참할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편 윤 의원은 누리호 발사에 대해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은 온전하게 미사일 발사할 수 없었다.


사거리 관한 문제, 탄두에 관한 문제가 걸려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걸 한미정상회담에서 해결했다. 우리가 탄두나 미사일에 관한 사거리에 제한이 없다 보니 우주로 가는 기술, 즉 우수기술을 더욱더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라 말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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