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허경영 "이재명 윤석열 싸우지 말라…대통령되면 두분 부통령으로"

입력 2021/11/29 09:07
수정 2021/1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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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페이스북]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너무 싸우지 마시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28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권을 놓고 각 현안마다 가시 돋힌 설전을 벌이고 있는 이 후보와 윤 후보를 향해 "허경영이 대통령 되면 두 후보 모두 부통령 임명장 드리겠다"며 "좌 우 인사를 고루 중용하는 탕평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후보는 헌법상 '부통령' 직제가 없는 점을 감안해 이재명, 윤석열 후보 사진에 '명예부통령'이라고 적었다.

허 후보는 지난 25일 공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4.7%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정례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구간 ±3.1%포인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한편, 허 후보가 제안한 33공약에 따르면,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의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월 150만원의 국민배당금 지급 등이 있다. 또 결혼하면 1억원 지급, 대학수학능력시험 폐지 등 공약도 내놨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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