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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예산심사 오늘 종료…여야 최종타결 시도

입력 2021/1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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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사 관련 기자간담회하는 윤호중 원내대표

여야가 예산 심사 활동 시한인 30일 협상 타결을 시도한다.

국회 예결위는 예산 심사 법정 시한인 이날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증감 규모를 논의한다.

민주당은 지역화폐를 올해(21조원)보다 확대 발행해야 하며 예산도 대폭 증액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국민의힘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예결위가 활동 시한인 이날 예산안을 의결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예결위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지 못하면 국회법에 따라 내년 예산안은 정부안이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된다.

다만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한 경우 여야는 본회의에 올릴 예산 수정안을 제출할 수 있다.

민주당은 협의에 박차를 가해 이날 중 협상 타결을 시도한다는 입장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끼리 만나 30일 중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도 면담해 예산안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법정 시한은 12월 2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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