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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비 첫 반영…실시설계비 35억여원

입력 2021/12/04 08:00
내년 예타 통과에 '긍정적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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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 가로림만

내년 정부 예산에 충남 서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가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35억8천500만원이 정부 예산으로 처음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만 생태자원의 체계적 관리·활용을 위해 해양정원센터·생태학교·힐링 숲·등대 정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가로림만 일대 159.85㎢에 총 2천448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추진된다.

태안군은 이번 국비 확보가 내년 예정된 예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해양정원 조성 결의대회와 국회 정책토론회를 한 데 이어 올해 13개 기관·단체와 함께 기획재정부에 예타 통과 건의문을 보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가로림만 방문 때도 예타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태안군은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기초조사비(2억5천만원), 해양 헬스케어 복합사업 단지 조성(42억원),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18억4천만원) 등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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