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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부패·무능정권 반드시 심판…위선정권 교체”

변덕호 기자
입력 2021/12/06 14:58
수정 2021/1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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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 빨간 목도리를 둘러준 뒤 포옹하고 있다.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부패·무능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위선정권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 돔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제는 백 가지 중 아흔아홉 가지가 달라도 정권교체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향후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단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합" 이라며 "당 선대위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 혁신으로 중도와 합리적 진보로 지지 기반을 확장해 이들을 대선 승리의 핵심 주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동안 약해진 지역 당협을 재건하고 청년과 여성을 보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기술의 변화가 커다란 기회의 창을 열고 있다"며 "이 기회의 창을 활짝 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유와 공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공정한 경쟁 조성을, 민간은 창의와 상상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기여한 만큼 대우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겠다"며 "무주택 가구, 비정규직, 빈곤층이 더욱 든든하게 보호받도록 사회안전망을 두툼하고 촘촘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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