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1.8대1…역대 최저치

서동철 기자
입력 2022/05/14 14:33
수정 2022/05/14 14:34
총 7616명 후보자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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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이틀째인 13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선거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의 경쟁률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2324개 선거구에서 총 7616명이 등록했다.

선출 정수는 4132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8대1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까지 사상 최저 경쟁률 기록이었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보다 낮은 수치다.

17명을 뽑는 시·도지사 선거에 55명이 등록해 3.2대 1로 집계됐다. 구·시·군의 장(226명) 선거에는 580명이 나서서 2.6대 1, 시·도의회 의원(779명) 선거에는 1543명이 등록해 2.0대 1, 구·시·군 의회 의원(2602명) 선거에는 4445명이 등록해 1.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광역의원(93명) 비례대표 선거에는 228명(2.5대1), 기초의원비례대표(386명) 선거에는 680명(1.8대1)이 각각 등록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선거(17명)에는 61명이 등록해 3.6대1, 교육의원선거(5명)에는 9명이 등록해 1.8대1, 국회의원보궐선거(7명)에는 15명이 등록해 2.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에 시범 실시하는 기초의원 선거구 30곳의 중대선거구제에서는 충남 논산시다선거구와 충남 계룡시나선거구가 2.7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서울 강서구라선거구 등 7곳의 1.3대1이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선거 전날인 이달 31일까지 총 13일간 실시된다. 후보자의 정당·직업·학력·성·연령별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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