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년 병장 월급 100만원…올해보다 32만원 올라

입력 2022/05/16 17:30
수정 2022/05/16 18:05
내년도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100만원까지 오른다. 올해 67만6000원에서 32만4000원이 인상된다. 16일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2025년 병사 봉급 인상 계획을 국방부에서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민 의원실에 따르면 전역 시 일괄 지급되는 자산 형성 프로그램인 '장병 내일준비적금'의 정부 지원금은 올해 14만1000원에서 내년에는 3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병장이 매달 받는 총금액은 올해 81만7000원에서 내년에는 130만원으로 뛰어오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025년까지 병장 기준으로 월급과 자산 형성 프로그램 지원금을 합쳐 매달 20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지난 3일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병장 월급을 내년 100만원에서 2025년에는 15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 장병 내일준비적금의 정부 지원금도 내년 30만원에서 2025년에는 55만원으로 올려 '병장 월급 200만원 시대'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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