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익 "김건희 휴지 7만원, 서민 코스프레"…실제 가격은?

입력 2022/05/19 18:35
수정 2022/05/20 09:17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놓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김 여사가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고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노란색 두루마리 휴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앞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5만원대 안경으로 서민 코스프레(흉내)를 하면서 1롤에 1만 원이 넘는 고가 명품 휴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가) 서민 코스프레 하다가 딱 걸렸다"며 '안경은 5만원대지만 휴지는 7만원대'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했다.

앞서 김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팬에게 선물 받은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는 노란색 두루마리 휴지도 담겼는데, 해당 제품이 7만원대를 웃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반발했다.

한편 해당 화장지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만2000원 안팎으로 팔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6개 한 묶음 가격이라 개당 가격은 2000원 정도다.

이에 강신업 변호사는 "딱 유치하다"고 응수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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