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시장 후보들, 신규 택지개발 '부정적' 한목소리

입력 2022/05/24 15:23
경실련, 5명 후보 부동산 개발 정책질의·답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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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정지구

6·1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들은 신규 택지개발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는 공공기여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는데도 후보들이 입을 모았다.

광주 경실련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강기정·국민의힘 주기환·정의당 장연주·진보당 김주업·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정책 질의·답변을 공개했다.

후보들은 기 확정된 택지개발 외에 추가 택지개발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모두 반대 의견을 냈다.

강기정 후보는 택지개발보다는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사업과 주택 안정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주업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방식으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1만3천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산정지구 개발 사업에도 후보들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산정지구 개발이 필요하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을 나타냈다.

전방·일신방직 등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는 사전협상제 도입을 통해 공공기여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후보들은 입을 모았다.

후보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분양 원가 공개 의무화, 초과 이익 환수를 위한 민관 합동 기구 구성,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 사업 추진에 찬성 입장을 냈다.

광주전남연구원 등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예산에 독립성과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데도 모두 공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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