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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전남도,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2/05/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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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청사

전남도는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한 '필리핀·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는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 중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정도를 고려해 10개 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오는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필리핀 마닐라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을 한다.

코트라광주전남지원단은 상담 전 구매력과 재무 상태가 건전한 수입기업을 발굴해 3차례에 걸쳐 참가기업의 검증을 받아 상담을 주선한다.




필리핀·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는 코트라광주전남지원단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필리핀은 인구 1억명이 넘는 거대 시장으로, 코로나19 이전 연 6%의 높은 경제성장률 보였다.

코로나 완화 이후 민간소비가 상승하고 외국 문화·상품에 친숙한 점을 고려할 때 시장 진출 확대의 적기라는 것이 전남도의 분석이다.

또 인도네시아도 2억 7천여만 명의 거대 인구로 아세안 최대 소비시장이다.

코로나 이후 경기가 점진적 회복 추세를 기록함에 따라 할랄 인증 취득과 한류를 활용해 시장 진출이 가능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완화로 수출기업이 직접 해외를 방문해 수출상담을 함으로써 신규 거래선을 발굴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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