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비대위원 9명 인선 완료…엄태영 전주혜 주기환 포함

입력 2022/08/16 15:27
수정 2022/08/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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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9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원 인선을 확정했다. 당내 초선 의원로는 엄태영, 전주혜 의원 등이 포함됐으며, 원외 인사로는 주기환 현 호남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의결 절차를 밟고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여부도 투표로 붙여 압도적 찬성 의견으로 원내대표직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주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권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현역 의원 중에는 엄태영 의원(초선·충북 제천시 단양군), 전주혜 의원(초선·비례)과 정양석 전 의원이 포함됐다.

원외 인사로는 6·1 지방선거에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또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최재민(38) 강원도의회 의원, 변호사인 이소희(36) 세종시의회 의원이 1980년대생 '청년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한편, 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앞으로 당내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모두 하나 되는 우리가 야당으로 정권 찾겠다고 노력하던 그때 심정으로 돌아가는데 힘을 합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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