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전대 언제?…'1∼2개월내' 43% '연말' 24% '내년1월이후' 22%

입력 2022/08/17 22:20
수정 2022/08/18 09:03
차기 당대표 선호도, 민심 유승민·당심 나경원
SBS·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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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로 '1∼2개월 이내'를 고른 답변이 약 43%로 가장 많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5~1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 '당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1∼2개월 안에 해야 한다'는 응답이 42.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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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는 이준석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선호한 '정기국회 이후 연말'은 24%였고,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의 출마가 가능한 '내년 1월 이후'는 22.4%였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심'과 '당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전 국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당대표 선호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1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13.9%), 안철수 의원(13.7%), 나경원 전 의원(12.3%), 김기현 의원(3.9%), 권성동 원내대표(1.0%)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당대표 선호도는 나경원 전 의원이 28.2%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안철수 의원(20.9%), 이준석 전 대표(16.2%), 유승민 전 의원(8.8%), 김기현 의원(6.7%), 권성동 원내대표(2.5%) 순이었다.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여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층과 전체 응답자(전 국민)의 결과가 일치했다.




민주당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 이재명 의원이 82.7%, 박용진 의원이 5.5%를 각각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전 국민) 대상 조사에서도 이 의원은 43.6%, 박 의원은 19.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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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용진 '광주서 토론'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5%, 민주당 29.7%였다. 정의당은 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6%)·유선(14%)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7%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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