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리동네 지역전문가] 강남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한 ‘청담동’… 개발 혜택 공유 기대감↑

유제영 기자
입력 2019/09/03 17:02
수정 2019/09/03 17:03
부동산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누군가는 ‘교통’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그러나 생활하는데 필요한 교통과 교육, 문화, 녹지 등 생활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지역은 누구에게나 선호되며, 인기가 꾸준하다.

대표적으로 강남은 교통망과 상업시설, 문화시설, 교육환경 등 서울에서도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인식된다. 강남은 삼성동∙청담동∙압구정동 등이 모두 접해 있어 인프라를 모두 공유한다. 그중 청담동의 경우, 한강 조망이 가능한 동네로, 강북 진출도 수월한 곳이다.


청담동 지역전문가 해솔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한강변을 접한 청담동은 강남 개발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대규모의 강남 개발이 삼성동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접해있는 청담동 역시 개발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동시에 노후 단지 재건축 소식도 있다”고 덧붙였다.

◆ 역대급 개발사업 예정된 ‘강남’… 혜택 공유 기대되는 ‘청담동’

청담동은 이미 한강변 리모델링 단지인 청담아이파크와 청담래미안로이뷰가 지난 2014년 입주를 완료했다. 현재 청담삼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계획돼 향후 청담동 일대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남구 삼성동에 예정된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사업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으로 인접한 청담동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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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현대자동차 GBC 조감도 사진 [출처 = 강남구청 공식 홈페이지]

청담동 지역전문가 해솔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사업 소식이 들려온 이후부터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GBC는 삼성동에 자리한 옛 한전부지에 들어서지만, 삼성동과 접해있는 청담동∙대치동∙잠실동 등에 인프라 개선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돼 인접한 지역에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약 92.6만㎡에 105층짜리 초고층 빌딩이 건설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향후 주변 지역의 인프라 개선과 함께 삼성동을 넘어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도 가시화되며 강남권에는 역대급 개발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역부터 봉은사역 사이,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위례신사선, 버스∙택시 정류장 등이 들어선다. 인접 주요 건물들과 연결통로를 만들어 업무지구 등으로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다.

◆ 한강을 바라보는 ‘청담동’의 ‘청담자이’… 문의 꾸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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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자이 조감도 [이미지 = GS건설 자이 공식 홈페이지]

개발의 혜택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는 청담동의 대표 주거지로는 ‘청담자이’가 있다. 2011년 입주한 청담자이는 지상 35층, 5개동, 총 708가구 규모다. 청담동 지역전문가 해솔공인중개사사무소의 이치빈 대표는 “청담자이는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단지다. 전망이 좋은 단지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내 환경도 우수한 편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던 분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청담자이는 동 간의 간격이 넓어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중개업소 측에 따르면, 청담자이는 전반적으로 전∙월세 거래가 꾸준하며 물건이 없을 정도로 순환이 빠른 편이라고 한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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