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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현장 NOW] 판교생활권 1100가구 대단지…6·17규제 피해

이축복 기자
입력 2020.06.23 17:41   수정 2020.06.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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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수도권전철 경강선 초월역 인접
판교역까지 17분…생활권 공유

全가구 중소형에 남향 배치
입주 맞춰 쌍동초 개교 학세권

계약후 6개월부터 분양권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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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에 1108가구 대규모 아파트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를 7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초월읍 쌍동리 300-5에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 110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2㎡ 167가구 △75㎡ 387가구 △84㎡ 554가구이며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 중 50%를 차지한다. 특히 광주 초월읍에서는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 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커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장점은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 초월역과 1㎞ 거리여서 철도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강선 초월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분당선·신분당선을 이용하면 분당신도시와 서울 강남역까지 편리하게 도달한다. 인근 삼동역은 2022년 착공 예정인 수광선(서울 수서~광주)과 연결돼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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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성남~장호원 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고속도로(초월IC)가 인접해 있어 성남 분당 판교 등으로 오가기에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주시는 경강선과 성남~장호원 간 도로가 잇달아 개통돼 교통 여건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서울과 성남 분당 등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실내를 갖추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백마산이 서쪽으로 단지를 감싸고 곤지암천이 동쪽으로 자리하고 있어 채광에 유리한 지형을 갖췄다. 아파트 입주 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조경 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준 10%를 훌쩍 뛰어넘는 약 35.8%로 높여 단지 쾌적성도 매우 좋다.

단지 앞에는 보행 약자를 위해 보행 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확보하기 위해 단지 주출입구·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을 갖췄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단지 앞에 신설될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된 통학로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주거 환경과 보안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했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LED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을 유상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의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 지역 확대 조치에서도 제외돼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 광주시는 자연보전권역으로 6·17 부동산 대책 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인근 분당 판교 생활 기반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누릴 수 있다. 신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 발길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28-30에 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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