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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印尼서 또 1천억 수주

이한나 기자
입력 2020.09.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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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첨가분해시설 공사
초대형 정유시설 발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만 세 번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에서 건설 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에서 '수소첨가분해시설(Hydrocracking Unit·HCU)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1억7000만달러(약 2017억원)이고,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은 58.8%인 1억달러(약 1181억원)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9월 40억여 달러 규모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올해 초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를 따낸 후속 사업이다. 기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여준 기술력과 사업 역량에 대한 발주처 인도네시아 국영정유공사 페르타미나(PT PERTAMINA)의 신뢰가 높아진 결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정유회사 쉘이 발주한 '사라왁 쉘 가스처리시설' 기본설계(FEED) 용역 수주에 이어, 지난달 유럽에서 화공 플랜트 기본설계 용역도 수주하면서 '플랜트 사업성 분석→기본설계→EPC(설계·구매·시공 일괄) 본공사 수주'로 이어지는 영업 패러다임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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