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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반도건설, 고양장항 주상복합용지 낙찰

김동은 기자
입력 2020.10.19 14:36   수정 2020.10.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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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공급하는 초대형 택지
사업비만 1조7천억원 규모
반도건설이 초대형 주거문화 복합 용지를 낙찰받아 개발에 나선다. 지난 7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신한 이후 거둔 첫 성과다. 반도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장항지구에 공급한 '주상복합 M-1블록' 용지를 낙찰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총면적 5만3247㎡ 규모로 아파트 1694가구를 포함한 상업 및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만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해당 용지는 장항IC를 통해 자유로와 곧바로 연결되며 지하철 3호선 마두역·정발산역이 약 1.5㎞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반경 3㎞ 이내에 GTX A노선 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토지 사용 가능 시기인 2024년 1월 이전까지 개발계획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권홍사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해외 개발 사업, 공공부문 수주, 주택 사업 등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본착공에 들어가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쌓아온 디벨로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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