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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활짝'…내달 3.4만 가구 공급 예정

조성신 기자
입력 2021/02/27 15:53
수정 2021/02/27 16:18
수도권 1만3604가구·지방 2만43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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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시도별 분양예정 물량 [자료 = 리얼투데이, 단위 = 가구수(일반분양)]

겨울잠을 깬 분양시장이 다음달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알짜 단지로 꼽히는 물량이 수도권과 지방에서 고루 포진돼 있는 만큼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총 4만3382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이중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3만4037가구( 수도권 1만3604가구·지방 2만43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월의 일반분양 물량은 전월보다 172.8%나 증가한 수준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물량(7883가구→1만3604가구)이 72.6%, 지방(4594가구→2만433가구)도 344.8%로 각각 늘었다.


이는 전년 동월(전국 1만3122가구, 수도권 6455가구, 지방 667가구)과 비교해서도 각각 159.4%, 110.8%, 206.5%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63가구(15곳, 29.6%)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6087가구(13곳, 17.9%), 경남 4210가구(4곳, 12.4%), 인천 2614가구(3곳, 7.7%), 부산 2551가구(2곳, 7.5%) 순으로 집계됐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전용 84~101㎡ 780가구), 경기도 오산세교 1지구 Cd-1블록 '호반써밋 라테라스'(전용 96~153㎡ 208가구), 오산세교 2지구 A2블록 '호반써밋 그랜빌'(전용 74~104㎡ 867가구),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3단지'(전용 75~136㎡ 977가구),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 포레스티지'(전용 총 4043가구 중 2331가구), 울산시 울주군 어음리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전용 59~84㎡ 934가구) 등이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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