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추석 앞두고 분양 '풍성'…전국서 9256가구 분양

입력 2021/09/12 17:18
수정 2021/09/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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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분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5곳에서 9256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국민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은 14일 '평촌 엘프라우드'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브랜드 대단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교통 호재가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비산초등학교 주변 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이 이뤄진다. 35개동 2739가구 가운데 68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59㎡로 이뤄져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관악대로, 경수대로가 교차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2026년 예정·가칭)이 들어설 예정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차역인 금정역, 인덕원역 등과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14일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경기도 포천시 송우리 태봉공원 내 225-16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개동 623가구 규모다. 623가구 모두 일반분양 대상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인 이곳은 15만9607㎡ 면적 가운데 78%인 12만5282㎡가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소흘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선단IC, 소흘IC 등을 통해 서울 등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한라는 14일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6개동 77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3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2억6570만~3억237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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