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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실수요자 관심 쏠린다…부산에 무려 4천가구…초대형 래미안 단지 뜬다

입력 2021/09/17 16:07
수정 2021/09/17 20:34
래미안 포레스티지 11월 분양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
최고 35층·36개동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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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오는 11월 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서 4043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이 선보이는 래미안 단독 브랜드 아파트다.

1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11월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데다 4000가구 규모 대단지라 청약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허심청, 홈플러스, CGV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 편의·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 녹지시설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을 비롯해 금정산과 사계절을 담은 차별화된 조경도 선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단지를 위해 금정산으로의 통경축 및 경관 확보에 신경 썼다"면서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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