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돈되는 분양] 20대 영앤리치 몰린 강서구 하이엔드 주거상품 '더챔버' 인기 비결은

입력 2021/10/08 04:02
아파트와 달리 청약 상관 없어
부동산 규제로 자유로워 눈길
고가의 분양가에도 완판 행진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 예정
강서의 특급 상권에 입지해
2030 영앤리치 대거 몰려

차별화된 커뮤니티·컨시어지
4bay·레이어드룸 특화설계까지
강서구 최초의 하이엔드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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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서구에 처음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더 챔버(The Chamber)' 청약에 20대 영앤리치들이 몰려 주목받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2030세대에서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뜨는 것이다. 한양건설이 선보이는 더 챔버는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청약결과 최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청약 통장 필요없는 주거상품…향후 가격상승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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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A Unit 거실.

고가의 분양가에도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이유는 다름 아닌 아파트 대체상품으로서 기능하고 있어서다.

오피스텔은 청약 및 대출조건의 장벽이 높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의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게 오피스텔의 장점"이라며 "청약 문턱이 높은 아파트를 대신하면서, 주거의 가치를 높이는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오피스텔 가격상승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게 한다.

실제로 더챔버의 지하 2층의 경우 화곡역과 지하로 직통 연결될 예정이다. 화곡역은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2023년 착공)과 2호선 청라연장선(2027년 예정) 등으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더챔버 분양 관계자는 "최상의 주거편의에 이같은 투자가치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이 청약 열풍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강남 서초 송파 강서 지역 20대 영앤리치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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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전면 투시도.

147대 1의 청약 경쟁율을 보인 더 챔버에는 20대 영앤리치들이 대거 몰렸다

더챔버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계약자들 가운데에는 강남을 비롯해 서초, 송파, 강서 등 재산 상위 4위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부자들의 비중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강서의 메카로 불리는 특급상권과 더불어 단지 내 상가인 챔버 아케이드에 메디컬 및 다채로운 점포들의 입점이 예정된 점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2030 젊은층의 경우 고급스러운 주거시설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림과 동시에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해 아파트 청약문을 계속 두드릴 수 있다보니 더욱 인기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고 모두 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최근 강남에 공급된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경우 입지가 다소 떨어지는 곳에서는 미분양이 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은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텔레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부동산 관련 정보를 취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초역세권에 미래가치가 높은 곳 위주로 계약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밀키트바·공유오피스 등 젊은층 선호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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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B-1 Unit 평면도.

더 챔버는 지상 3층~지상 12층, 총 154실(전용 45~75㎡)로 구성된다.


이미 강남 지역에서 완판에 성공한 르피에드의 상품설계팀이 기획한 상품이다.

이에 따라 차별화 된 설계는 물론 인테리어, 밀키트바, 공유오피스 등 젊은층이 요구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를 다 갖췄다.

전용면적 45㎡ 타입의 경우 싱글라이프를 위한 원룸구조다. 침실과 화장실, 드레스룸이 하나로 연결되는 동선 등 기존 타입에서는 볼 수 없는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신혼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겨냥했다. 다양한 용도로 확장할 수 있는 챔버룸과 손님을 위한 게스트 화장실을 특화해 고급 레지던스 콘셉트를 강조했다.

전용면적 75㎡타입의 경우 전세대 남향배치에 4Bay 특화설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3m이상의 수납공간과 7m이상의 주방과 천연대리석 아일랜드 식탁이 구성돼 눈길을 끈다.

더 챔버 상품을 기획한 인덱스파트너스 고승현 대표는 "더챔버는 강서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하이엔드 레지던스"라며 "내외부 디자인은 물론, 챔버의 공간적 기능을 각 유니트의 침실, 라이브러리, 팬트리 등 타깃의 수요에 맞춰 라이프스타일 별로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1811-7890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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