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돈되는 분양] 정부 규제 제외 '틈새시장'…외국인 렌탈하우스 투자

김승한 기자
입력 2022/04/27 04:01
한국 경제가 물가와 금리, 환율이 동시에 오르는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라는 '3고 현상'이 예측되면서 최근 국민연금이 생활보장 연금이 아닌 용돈 수준의 연금에 불과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증시나 펀드도 수익률이 지지부진해 투자할 곳이 여의치 않자 이를 대체할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시중 부동자금이 기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도권의 아파트나 빌라가 더 이상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다양한 세금 혜택까지 정부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이나 외국인 렌탈하우스 투자는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단연 외국인 렌탈하우스라 하면 국내 최대 미군 거주 도시 평택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삼성이 국내에 13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에서는 반도체 생산 거점인 평택 공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가 이뤄졌고, 인접한 '스타필드 안성'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역시 둥지를 틀었다. 평택에 유입돼 풍부한 배후 수요가 모습을 갖춰가면서 평택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외국인 임대주택은 주한 미군기지 주변에 영외 거주 미군 가족 및 미군무원, 군사 관련 민간 기술자, 방산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임대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주거 공간을 입지 선정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택 설계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 등을 적용해 지속적인 임대 수요 창출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주택을 말한다.

국내에 산재돼 있는 미군기지 인근에서 60년간 꾸준히 이뤄졌으며, 구전으로만 전해왔던 틈새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에서는 외국인 렌탈하우스 운영의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주)공유공감이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40%의 실투자금만 있으면 연금 같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주택이 완공돼 현재 입주민이 살고 있기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임대수익이 발생한다.

외국인 임대주택은 공급 및 관리운영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내국인에게 임대하는 것에 비해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대상층이 누구든 공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의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필수적이다.

현장 방문 예약을 통해 외국인마을 방문이 가능하고, 현재 임대 중인 주택 및 수익구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54-0771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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