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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층간소음 연구소 개관

입력 2022/05/26 11:01
수정 2022/05/26 17:12
용인 기흥에 국내 최대 규모
기술개발과 실증·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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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오픈한 층간소음 체험 연구소 `래미안 고요안 랩` [사진 출처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관련 시설로는 국내 최대다. 연구시설 외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위층에서 일상적인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며 느껴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역시 시범 적용했다. 바닥슬래브 일부분만 두께를 늘리면서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 구조 등을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 등을 고요안랩을 통해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할 계획이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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