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돈되는 분양] '영앤리치' 사로잡은 고급 오피스텔, 강남 핵심 입지에 각종 개발호재 풍성

입력 2022/07/21 04:02
힐스테이트 삼성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 최고가 이어져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입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수혜
지하철·버스·택시 등 복합환승센터 공사

100% 자주식 주차장 설치로 편의성 높여
수준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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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광역 조감도

강남권 일대 자리한 고급 오피스텔이 올해에도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단지의 경우 짧은 기간 몸값이 몇 억원씩 뛰는 등 가격 상승세도 가파른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2002년 10월 입주) 전용 121㎡는 올해 3월 29억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인근에 위치한 'SK리더스뷰'(2005년 10월 입주) 전용 139㎡도 24억원에 손바뀜했다. 논현동 '논현로얄팰리스'(2005년 12월 입주) 전용 206㎡는 지난 4월 28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직전 최고가였던 작년 10월의 거래가(27억5000만원)를 갈아치웠다.


서초구 서초동 '부띠크모나코'(2008년 8월 입주) 전용 155㎡도 3월 34억8000만원에 최고가로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거래가(25억원) 대비 10억원가량 높은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의 신고가 행진에 대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젊은 부유층, 이른바 '영앤리치'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교통·문화·업무 등 각종 인프라스트럭처가 밀집된 강남권 주거 선호도가 높은 데다 고급 커뮤니티, 컨시어지 서비스 등 편리하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그룹이 4월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 자료를 보면 1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20~40대 '영리치' 중 37%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령대의 일반 대중(4%)과 대중 부유층(14%)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들의 평균 보유 주택 수는 1.7채로, 50대 이상인 '올드리치'(1.5채)보다 많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강남 중심 입지에 선보인 고급 오피스텔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인데, 이 사업장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 50~84㎡ 165실 규모다.

◆ GBD 직주근접 입지에 영동대로…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수혜 기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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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지역도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반경 1㎞ 안에 포스코센터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있고, 여러 기업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도 사업지 인근에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면적 199만㎡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 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하기 위해 유도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과 위례~신사 도시철도, 지하철 2·9호선,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 6월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 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인접한 영동대로를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 전 호실 2~3룸 주거용 평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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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주변에서 보기 드문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한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 자주식 주차장 설치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 선택의 폭도 넓혔다.

아울러 커뮤니티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갖춰진다.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강남 중심 생활권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당사의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는 만큼 젊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45-1446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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