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H '서울형 건축비' 모델 만든다

서찬동 기자
입력 2022/08/11 11:43
서울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고딕>
공공주택 건설에 적응
새 표준모델 구축키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H공사에서 국내 처음 도입예정인 '서울형 건축비'는 품질높은 공공주택 건설을 위한 친환경주택 성능과 미래 주거트렌드가 반영된 건축비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로는 고품질의 공동(공공)주택 공급이 어려운 만큼 서울시 실정에 맞는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H공사는 그간 축적된 건설자료와 서울기술연구원의 건설기술연구 노하우를 협력해 최적의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제안과 제안한 모델을 기준으로 제도·법령 개정, 좋은 집을 짓기 위한 추가 공사비 지급 문화 정착 등 3단계를 거쳐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형 건축비는 100년 가는 명품 주택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와 논의 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서울형 건축비 기준 마련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확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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