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보이스
사회

해운대 불꽃놀이, 뉴욕상공 생축문구…BTS 정국 생일맞아 역대급 이벤트 준비하는 中팬들

박동민 기자
입력 2020.08.05 10:44   수정 2020.08.05 10:55
  • 공유
  • 글자크기
내달 1일 정국 생일 맞춰 바지선 띄워 영상 촬영
‘정국 차이나’는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도 빌려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국 고향인 부산에서 바지선을 띄워 불꽃놀이를 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에서 생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BTS 멤버 정국(사진)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전정국바'는 다음 달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촬영한다. 정국은 부산 북구 출신이며, 촬영이 진행되는 날은 정국의 생일이다. 촬영은 9월 1일 오전부터 동백섬 부두와 해운대 앞바다를 오가는 바지선 위에서 이뤄진다. 중국 팬클럽이 촬영 때 부산에 직접 오는 건 아니며, 불꽃놀이 연출을 맡은 A 사와 팬클럽 측 광고대행사인 B 사 소속 국내 직원 20명만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것은 A 사가 해상에서의 불꽃놀이 등과 관련해 해운대구에 협조를 요청하면서다.

또 다른 정국의 중국 팬클럽은 올해 역대급 생일 서포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JungkookCHINA)는 지난달 26일 공식 계정을 통해 9월 1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할 정국 생일 서포트를 공개했다. 정국 차이나는 꽃벽과 사진 촬영, 동영상 관람, 노천극장 초대형 LED 등 5개의 구역에서 다채로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국 차이나는 1차 서포트로 한국 연예인 최초 '미국 스카이 타이핑'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뉴욕 상공에서 5개의 비행기로 가스를 분사해 'HAPPY JUNGKOOK DAY'라는 생일 문구를 자유의 여신상 옆 하늘에 새기는 이벤트다.


정국 차이나는 지난달 중국에서 진행된 생일 모금 대결에서 3시간 27분 만에 5억원 가량이 모였다고 공개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