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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미애 "이제 검찰에서 '누구 사단'이라는 말 사라져야"

이상규 기자
입력 2020.08.08 10:43   수정 2020.08.0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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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이제 검찰에서 '누구누구의 사단'이라는 말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전날 발표한 대검 검사급 인사와 관련, "언론이 점치지 않은 의외의 인사가 관점이 아니라 묵묵히 전문성을 닦고 상하의 신망을 쌓은 분들이 발탁된 것"이라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애초 특정라인·특정사단 같은 것이 잘못 된 것"이라며 "특정 학맥이나 줄을 잘 잡아야 출세한다는 것도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인사의 메시지는 아무런 줄이 없어도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의 검사에게 희망과 격려를 드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7일 윤 총장과 대립각을 세워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하고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했다.

이 지검장의 지휘를 받던 서울중앙지검 이정현 1차장과 신성식 3차장은 각각 대검 공공수사부장과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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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나서는 추미애 장관 (과천=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가 발표된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2020.8.7 ch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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