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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코로나 신규확진 91명…지역발생 71명 중 수도권 67명

김현정 기자
입력 2020.10.18 10:19   수정 2020.10.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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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이날은 100명에 육박한 두 자릿수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첫 주말인 전날 하루 검사 건수가 직전일보다 3000여건 줄었음에도 확진자가 오히려 늘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1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3명)보다 18명 늘었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당초 102명에서 입항후 입국절차 거치지 않고 되돌아간 러시아 선원 11명 제외)→84명→110명→47명→73명→9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9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48명, 서울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67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2명, 대전·강원 각 1명 등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지 않았다.


경기 광주시에 소재한 'SRC재활병원'에서는 지난 16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전날 낮까지 총 3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CJ텔레닉스' 사무실에서도 전날 오후까지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누적 16명),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8명),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15명) 등 곳곳에서 감염 고리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1명)보다 9명 많았다.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서울·경기·부산(각 2명), 강원(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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