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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째 낳으면…양평 300만원·남양주 10만원

최현재 기자
입력 2020.10.19 17:37   수정 2020.10.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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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마다 제각각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 첫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이 최대 30배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2020년 경기도 내 시·군별 출산장려금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양평군의 첫째 출산장려금이 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남양주시는 10만원을 지급해 양평군과 30배의 차이를 보였다.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기준도 지자체별로 제각각이었다.


첫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 곳은 31개 시군 가운데 20곳이 있었다. 이 중 안산시(100만원) 안양시(100만원) 군포시(100만원) 의왕시(100만원) 여주시(100만원) 가평군(100만원) 과천시(100만원) 연천군(100만원) 양평군(300만원) 등 9곳은 100만원 이상 출산장려금을 주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 부천시, 구리시, 안성시, 포천시 등 7개 지자체는 둘째 자녀부터 지원하며 화성시, 파주시, 이천시 등 3개 시군은 셋째 자녀부터 지급한다. 다섯 자녀 이상인 경우에도 기초지자체 간 지원 규모 편차가 컸다. 고양시와 광명시는 70만원을 지급하는 데 반해 가평군과 양평군은 2000만원을 지원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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