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틀째 어제 1천217명 접종…누적 2만322명(종합)

입력 2021/02/28 15:23
수정 2021/02/28 15:56
누적 접종률 요양병원 7.6%, 요양시설 4.3%, 코로나19 치료병원 0.5% 1차 대응요원 13명도 접종…주말영향 접종자 감소, 전체 인구대비 0.04%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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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받는 요양병원 종사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27일 하루 전국에서 1천217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백신 누적 접종자는 첫날(26일) 접종자 1만9천105명을 더해 2만322명이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0.039%다.

접종 대상 기관별 누적 접종률은 요양병원 7.6%, 요양시설 4.3%, 코로나19 치료병원 0.5%다.

2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접종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91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00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노인요양·정신요양·재활시설 등 총 5천813곳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1만161명이다. 전날까지 누적 접종자는 2만9명이며,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5%다.




질병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첫날인 26일의 접종자를 1만8천489명으로 발표했으나 그 수치를 1만9천105명으로 수정했다. 616명이 늦게 전산에 입력된 탓이다.

화이자 백신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6천170명이며 누적 접종자는 300명, 접종률은 0.5%다. 화이자 접종은 전날 처음으로 시작됐다.

접종 첫날에 비해 이틀째 접종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주말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근무자가 다소 줄어드는 데다 요양시설의 경우 이상반응이 생길 때를 대비해 접종일을 의료 처치가 원활한 평일로 정한 곳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초도물량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3명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접종 예약자가 건강 상태 등을 이유로 당일 접종을 포기했을 때 준비된 백신을 폐기하지 않기 위해서 잔여량을 1차 대응요원에게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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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관찰실에서 대기하는 의료진



접종 대상 기관별 누적 접종자와 접종률을 보면 요양병원 1만5천401명(7.6%), 요양시설 4천608명(4.3%),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300명(0.5%)이다.

전날 하루 접종자를 17개 시도별로 구분해보면 서울이 3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303명, 부산 146명, 광주 141명, 전남 109명, 경남 44명, 울산 30명, 인천 22명, 대전·충북 각 20명, 충남 11명, 대구·전북 각 10명이다. 세종·강원·경북·제주에서는 접종자가 없었다.

지역별 누적 접종자는 서울 2천417명, 부산 631명, 대구 368명, 인천 915명, 광주 3천274명, 대전 417명, 울산 200명, 세종 40명, 경기 4천67명, 강원 750명, 충북 847명, 충남 1천569명, 전북 1천103명, 전남 1천950명, 경북 399명, 경남 1천96명, 제주 2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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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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