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출 조심"…내일 비구름 타고 들어온 황사에 미세먼지 '매우나쁨'

이진한 기자
입력 2021/05/07 14:19
수정 2021/05/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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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그치고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에 유입된 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충우 기자]

토요일인 8일은 전날 비구름을 타고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토요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충남·호남권·제주권은 '매우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는 전날 유입된 황사의 여파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말 전국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 보일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의 분포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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