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 사망 대학생' 친구 휴대폰 수색에 자원봉사자도 합류

입력 2021/05/08 21:20
수정 2021/05/08 21:26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 친구 A씨의 휴대폰 등을 찾기 위해 경찰이 수색을 이어갔다.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손씨와 함께 공원에서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폰을 수색하는 작업을 벌였다.

손씨의 사망 원인 진상규명을 돕는 자원봉사자 그룹도 손씨가 발견된 인근에서 A씨의 휴대폰 수색을 도왔다.

현재까지 경찰과 자원봉사자 모두 사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물건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 의대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밤 11시께부터 새벽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닷새뒤 손씨는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친구 A씨는 손씨 실종 당일 새벽 잠에서 깨 귀가했는데, 손씨가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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