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조사받다 도주한 불법체류자 6시간만에 검거

입력 2021/07/28 10:52
727393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도주

무면허 운전으로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다가 6시간 만에 붙잡혔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로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은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A씨(25)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A씨는 지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로 가는 호송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에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이 곧바로 뒤따라갔으나 A씨가 강하게 저항하는 바람에 검거에 실패했다.

흥덕경찰서는 형사들을 동원해 A씨 수색에 나서 도주 6시간 후인 오전 9시 10분께 지구대와 200여m 떨어진 풀숲에서 숨어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도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피의자 관리에 허술했던 점이 확인되면 관련 직원을 징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