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텔술판 전·현직 야구선수 4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검찰 송치

입력 2021/09/24 18:14
수정 2021/09/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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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경찰이 지난 7월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호텔에서 여성들과 술자리를 가진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 4명과 일반인 여성 등 7명을 검찰에 넘겼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이명기·권희동·박석민과 전직 야구 선수 A씨, 이들과 술자리를 함께한 여성 3명 등 총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7월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서울 강남의 호텔 숙소에서 일반인 여성 2명과 함께 총 6명이 술을 마셔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겼다.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NC 선수 3명과 여성 2명은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허위로 진술했다. 강남구청은 해당 여성들이 NC 선수들을 만나기 하루 전에도 키움 히어로즈 선수 2명, 한화 이글스 선수 2명, A씨와 모여 술을 마신 사실을 파악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키움·한화 선수 4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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