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서울대 6G·가상현실 인재 키운다

입력 2021/09/28 17:16
수정 2021/09/29 10:38
'지능형 통신' 전공 내년 신설
서울대가 6세대(6G)와 같은 차세대 이동통신과 가상현실(VR),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 단위에 '지능형 통신' 연합전공을 새로 설치한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공과대 전기·정보공학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통신 연합전공 신설안이 지난달 18일 본부 학사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다음달 1~8일 학사과정 신입생 25명을 모집해 내년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관 학과인 전기·정보공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과 학부생 중 2개 정규 학기 이상 이수, 33학점 이상 취득, 평점 평균 2.7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연합전공은 기존 학과(부) 제도와 달리 융합 교육을 위해 여러 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가르치는 독립된 전공 제도를 말한다.


지능형 통신 전공에는 공과대 컴퓨터공학부, 기계공학부, 산업공학과와 자연대 물리·천문학부, 인문대 언어학과,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총 5개 대학(원), 8개 학과(부)가 참여한다. 참여 교수는 총 20명으로 다양한 학제 간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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