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일부터 서울 자율주행 버스 운행 한다는데…안전하게 탈수 있을까

입력 2021/11/29 17:42
수정 2021/11/29 21:22
차량 사전예약제로 이용가능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대중교통 운행이 서울 상암동 일부 구간에서 시작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주행차 3대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DMC역과 지구 내 아파트 단지, 사무 지구 등을 구간으로 삼고 시민을 운송한다. 시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AP!'을 이용해 차량을 호출한 뒤 정류장에서 대기하면 된다. 다음달 4일까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실제 예약은 6일부터 가능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버스 1대 등 총 3대를 추가해 6대의 자율주행차 대중교통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달간은 무료 운행 기간으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보완·개선하고 내년 1월 중 본격적으로 유상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용 요금은 관련 조례에 따라 버스는 1200원, 승용차는 3000원 이하로 제시됐고, 실제 요금은 업체별로 이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날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 '자율차 유상 운송 선포식'을 개최했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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