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천∼서충주 민자 고속도로 건설 추진

입력 2022/01/24 10:03
총연장 86.5㎞ 왕복 4∼6차로…2027년 착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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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개통된 서울∼문산 민자 고속도로

경기도 과천시와 충북 충주시를 직접 연결하는 민자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중 '과천∼서충주 민자 고속도로'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할 예정이다.

과천∼서충주 86.5㎞ 구간에 왕복 4∼6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민간투자사업 심의와 제3자 제안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거쳐야 한다.

이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7년께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시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로 동서남북의 중심도시 충주와 수도권 중심부가 직접 연결되면 통행시간 30분가량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돼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과천∼서충주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중심축이 생기는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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