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요양급여 불법 수급' 윤석열 장모 2심서 무죄

김승한 기자
입력 2022/01/25 15:25
수정 2022/0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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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불법개설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요양병원을 불법으로 개설해 요양급여를 수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은순(76)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3년 2월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병원을 운영했다. 또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000여만원을 받았다.

최씨는 2020년 11월 불구속기소 됐지만 그간 무죄를 주장해왔다.


최씨 측은 "의료재단 설립에 필요한 자금 중 일부를 빌려줬다가 돌려받고 재단의 공동이사장에 취임했을 뿐 요양병원의 개설이나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7월 최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에서 구속했다. 최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지난해 9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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