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관광상품 현장체험 프로그램 호평

입력 2022/05/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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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관광경영전공과 학생들과 여행사 더휴앤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구대]

대구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대구대에 따르면 관광전공 학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5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팔공산 일원 등에서 관광상품 현장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사업자로 지정된 으뜸두레 여행사 더휴앤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관광경영전공 재학생들을 위해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현장 교육 및 체험을 위해 대구 도동측백나무숲 자연환경 학습과 불로동 시장투어·고분군 체험관광, 팔공산 자생식물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대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방향의 관광산업 발굴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지역 관광홍보단의 역할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인 짠티튀린(관광경영 3) 씨는 "대구지역 체험여행상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 고국 베트남에 직접 대구의 관광상품을 소개하면서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응진 대구대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체험은 관광적 요소가 부가될 수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중심의 관광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산학의 실용적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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