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호선 매봉역 선로에서 스파크…운행 지연에 '퇴근 대란'

입력 2022/05/24 19:44
수정 2022/05/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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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에서 선로 스파크가 발생해 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한 24일 오후 3호선 압구정 역에서 승객들이 열차 운행 중단 안내 방송을 들은 뒤 개찰구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 = 박형기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전기불꽃이 터지는 사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6시 10분경 매봉역 선로에 있는 전선에서 불꽃이 발생해 현재 하행선과 상행선 열차 모두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불꽃은 지축방면의 상행선의 선로단자함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양방향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열차가 매봉역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회차가 가능한 역에서 열차를 돌려 운행하면서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는 매봉역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열차가 서행 운전 중이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이날 오후 6시 16분경 77명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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