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빗속 퇴근길 음주운전으로 5중 추돌…3시간여 교통정체

입력 2022/07/01 02:09
연쇄 추돌로 통학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 …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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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5가 교차로 음주운전 5중 추돌 사고

퇴근 시간 서울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이송되고 2명이 다쳤다. 일대 도로 통행은 3시간여동안 마비됐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7시께 퇴계로5가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승용차로 인해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학 통학버스 운전자 1명이 두부 출혈로 병원에 이송됐고,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다른 승용차 2대를 추돌하고 교차로를 지나던 통학버스까지 추돌했다.

추돌 충격으로 인해 버스가 들이받은 신호등이 넘어지면서 일대는 신호가 마비되고 차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발생 3시간여만인 오후 10시께 현장을 수습하고 교통 통행을 정상화했다.

A씨는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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