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팍스로비드 80만명분·라게브리오 14만2천명분 추가 계약

입력 2022/08/09 11:39
수정 2022/08/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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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긴급승인 (CG)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총 94만2천명분을 추가 구매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 화이자사와 팍스로비드 80만명분, 지난 1일에는 MSD(머크앤컴퍼니)사의 라게브리오 14만2천명분을 추가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가 176만2천명분, 라게브리오가 24만2천명분으로 총 200만4천명분이 됐다.

이번 팍스로비드 계약 건은 올 하반기에 20만명분, 내년 상반기에 60만명분으로 나누어 도입될 예정이며, 라게브리오는 올해 하반기에 14만2천명분이 모두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3일 기준 팍스로비드는 96만2천명분이 도입돼 30만3천명에게 처방됐으며, 65만9천명분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라게브리오는 도입량 10만건 중 3만명분이 사용됐고 7만명분이 남아있다.

아울러 방대본은 고위험군에 대한 먹는 치료제 처방을 늘리기 위해 원내 처방 기관을 45곳에서 1천76곳으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1천곳에서 1천850곳으로 확대하면서 처방절차도 간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대본은 "방역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추가 구매 물량의 도입 일정을 단축시켜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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