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1억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회원 탄생

입력 2022/08/10 18:02
에스팜 김숙영 대표…2011년 10월 첫 회원 이래 11년만에
15번째 부부 회원으로도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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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0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대전지역 10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1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에스팜 김숙영 대표가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했다.

이로써 2011년 10월 대전에서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나온 뒤 매년 10명 안팎씩 늘어, 11년 가까이 만에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가 100명에 이르게 됐다.

김 대표의 기부금은 학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의 남편인 유엔약품 이상열 대표도 2020년 2월 지역 8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김 대표 부부는 지역 15번째 부부 회원이 됐다.

김숙영 대표는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남편 이상열 대표는 "생활 형편이 좋지 못한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시작한 기부였는데, 아내도 선뜻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에는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뿐 아니라 부자 회원도 두 쌍이 있다. 총 100명의 회원 가운데 34명이 가족 단위 기부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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