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중호우] 경기광주 하천 인근서 실종된 남매 수색 나흘째 이어져

입력 2022/08/12 14:04
사고지점부터 팔당까지 20㎞ 구간 수색중…인명구조견·드론도 투입
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당시 경기 광주에서 실종된 남매를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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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실종자 수색

1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0시 40분께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서 실종된 A(77·여)씨와 B(64)씨가 실종됐다.

실종된 두 사람은 남매 사이로, 집중호우로 집에 물이 들어오자 조치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손녀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집 주변 하천이 범람한 점에 미뤄 A씨와 B씨가 물에 휩쓸렸을 것으로 보고 수색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은 실종 추정 지점에서부터 팔당까지 20㎞ 구간에 걸쳐 사흘간 총 365명을 동원해 수색하는 한편 중장비를 이용해 토사물과 하천 경계석 등을 제거했다.


인명구조견과 드론까지 투입했으나 아직 실종자들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수색 4일 차인 이날 오전 9시부터 소방관 등 110명을 동원해 다시 수색에 나섰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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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투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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